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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노하우

웹소설 작가들의 소설 쓰는 법, 팁글 모음!

by 겸블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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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의 초반을 휘어잡는 건 프롤로그다.

2. 묘사가 길면 길수록 읽기 힘들어지고 그냥 넘기기 마련이다.

3. 주인공은 절대로 멍청하면 안 된다.

4. 주인공은 특별해야 되고 남들과는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5. 돈벌고 싶으면 독자들이 읽고 싶어하는 걸 써라.

6. 제목 어그로는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7. 어떤 소설이 잘나가는 지 분석하고 시장에 뛰어들어라.

8. 웹소설은 일일연재 시장. 그만큼 템포가 빨라야 한다.

9. 절단신공은 연독률을 결정한다.

10. 가장 중요한 거는 일단 글을 쓰는거다.

11. 선작, 연독에 일희일비하지 말라.

12. 뭔가 자신만의 독창적인걸 개발하지 말라

13. 요즘 컨택은 개나소나 다 온다.

14. 완결도 습관이다.

15. 독자는 네 좆같은 설정이 궁금하지 않다.

16. 2화가 궁금한 1화를 써라.

17. 한 번 뒤로가기한 글은 백만 번 연재돼도 다시 안 본다.

18. 고유명사 좀 쳐넣지 마라. 뭔지 모른다.

19. 하루에 무조건 5천자 이상을 써라.

20. 취미라면 상관없지만 직업으로 삼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세계를 버릴 필요가 있다.

21. 직접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주변인물들의 반응에 주목해라.

22. 의성어를 쓰면 어색하거나 확 깨는 경우가 많다.

23. 글을 늘리는 것 같으면 과감히 전개를 당기고,

이야기를 콤팩트하게 가져가라.

24. 대부분의 잡념과 욕망은 글쓰기를 방해한다.

25. 남의 반응에 민감한 성격이라면 감정 없이 연재하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

26. 코멘트는 감정을 자극하고 작가를 흔든다.

27. 글을 미루지 말고, 똥을 싸는 기분으로 써라.

28. 발암캐릭터나 고구마가 나오는 회차에서는 작중에서

작가가 셀프디스를 하면 악플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29. 이번 회차에서 주인공에게 위기감을 잔뜩 심어줬다면
마지막 문장에서 기대감을 심어주면 연독하차율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30. 이번 편에서 500자 이내의 글자 수가 모자랄 때 대사에다가

옆에서 맞장구 쳐주는 캐릭터를 하나 쑤셔넣으면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31. 자신만의 문체를 찾지 못했다면 기사형식으로 대사와 사실만 나열한 글을 쓰고

주인공의 마음으로 그걸 읽으면 된다.

32. 죽이자니 너무 아깝고, 이야기에 끼워넣자니 방해만 되는 캐릭터가 있다면
여행을 보내면 넣고 싶을 때 다시 투입할 수 있다.

33. 주인공에게 마땅한 적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주인공 동료의 적을 만들어 넣으면 된다.

34. 모든 스토리에서 이유 없는 폭행이 이유 있는 살인보다 더 중죄다.

35. 에피소드 플롯 안에서 떡밥을 확실히 투척해두고 싶다면 플롯을 뒤에서부터 짜면 된다.

36. 인기를 결정짓는 건 소재가 아닌 재미있는 플롯이다

37. 고구마가 불가피하다면, 초전개 압축해 1편의 절반만에 고구마를 끝내라.

38. 주인공은 언제나 위기를 돌파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39. 독자들은 주인공이 절망하고 좌절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40. 독자들은 반전에서 오는 소름보다 열쇠를 잘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때의 카타르시스를 더 좋아한다.

41. 주인공은 처음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달려야 한다.

42. 회귀물은 극초반부터 주인공한테 목적의식을 부여하기 쉽다.

43 회귀물은 주인공의 행동에 강렬한 개연성을 부여한다.. 

44. 멋진 말을 쓰고 싶다면 지문보단 대화문에 써라.

45. 대부분의 독자들은 라노벨(혹은 일본스러운 것을)풍의 문체를 매우 싫어한다

46. 지문은 짧게 대화문 위주로 전개.

47. 주인공의 성격, 성향, 사상도 대화문으로 드러나게 하라.

48. 작은 따옴표나 지문으로 대체할 바엔 그냥 혼잣말을 하게 해라.

49. 웹소설은 퇴고를 할수록 글이 가벼워져야 한다

50. 너의 글에 개성을 부여하는 건 문장이 아니라 플롯이다.

51. 문장은 짧을수록 좋다.

52. 한 문단에 한 가지만 이야기하라. 다른 이야기는 문단을 나눠라.

53. 없어도 되는 것은 '~것이다'이다.

54. 문장에 있는 군살만 없애도 문장이 저절로 짧아진다. 

55. 문단에 같은 말이 반복되거나, 한 문장에 같은 단어가 반복된다면 과감히 지우자.

56. 그리고, 그러나, 그러므로와 같은 접속사는 없어도 문장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

57. 서술어, 말끝을 간략하게 만들면 글 읽는 사람이 편하고, 뜻 전달도 정확하다.

58. 글은 정확해야 한다. 굳이 같은 필요가 없다. (Ex. 말끝에 '같은'이나 '같았다)

59. '~으로써'나 '~로서'를 쓰지 않으면 문장이 돋보인다.

60. 글은 현재 눈앞에 보이는 것처럼 써야 살아난다. 과거의 일도 현재처럼 쓸 수 있다. 

61. 무조건 주인공이 활약하는 환경을 만들어라.

62. 주인공, 개연성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개연성을 포기해라

63. 초보들이 흔히 실수하는건 자신의 시나리오가 논리적 무결성을 갖춰야 한다는 강박에 있다.

64. 장르소설의 미덕은 재미

65. 세계관, 배경을 적지마라.

66. 사건을 보여줘라, 쓸데없는 장면을 처 넣지마라.

67. 프롤로그, 1화에는 '주인공' 이 누구인지 설명하는데에 주력해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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