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의 카리스마 분석!

 

 

 

제임스 본드(James bond)

 

뭇 여성들의 섹시 아이콘이자

남성들의 로망인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가히 남성성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도대체 어떤 것이 이 캐릭터를 끔찍하게 매력적으로 만드는 걸까요.

그리고 우리들이 제임스 본드처럼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제임스 본드는 매우 유능하다

 

007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는 극 중에서 못하는 것이 없는 

정말 만능 캐릭터 그 자체입니다.

 

제임스 본드의 미친 실력은 분야를 가리지 않죠.

그의 매력있는 요소 중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그의 유능함입니다.

 

유능함은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퍼부어야 얻을 수 있는 거니까요.

 

 

 

2. 제임스 본드는 반응하지 않는다

 

제임스 본드는 목숨이 위급한 상황까지 치닫지 않고서는

좀처럼 감정의 동요나, 과민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당황하지도, 힘들어하지도 않죠.

(스토이시즘과도 약간 비슷하네요.)

 

본드는 의미 없는 분노, 절망, 걱정 따위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가 바꿀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는 행동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음으로 넘어갈 것이죠.

(그렇기에 과거의 실수를 회상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여자들은 제임스 본드에게 미친다.

 

007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제임스 본드와 엮이는 아름다운 여자들이죠.

 

아무리 제임스 본드가 가상의 인물이라고는 하지만.

여자들이 본드에게 환장하는 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우선, 여성들은 앞에 말한 특성들을 매력적으로 생각합니다.

유능한 남자, 반응하지 않는 남자.

 

제임스 본드는 여성들에게 강요하지도 않고

절대 겁먹지도 않습니다.

그는 그저 거절의 두려움 없이 매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죠.

너무 진지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말이에요.

 

- 거절당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거절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면

내면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강력하면서 매력적인 특성이죠.

 

 

 

4. 제임스 본드는 자신의 이상을 위해 목숨까지 걸 수 있다.

 

우리들은 제임스 본드가 어떠한 고통과 시련에 맞닥뜨리더라도

미션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밀고 나가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그런 강철 같은 의지력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특성이죠.

 

남자 중의 남자 제임스 본드.

그의 미친 카리스마의 근원은 굉장히 깊게 박혀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