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서 알아보자(김민재 동료)

 

 

 

이름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khvicha  Kvaratskhelia)

나이 : 2001년생 (만 21세)

국적 : 조지아

 

양발을 잘 쓰며 간결한 드리블이 특징인

나폴리의 새로운 에이스 크랙 윙어

 

 

 

빠른 패스로 계속해서 공간을 창출해내는

공격성향 전술을 가진 나폴리.

그 중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롤을 맡을 정도로

흐비차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 입니다.

 

 

나폴리 흐비차의 등번호는 77번

조지아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국가의 출신입니다.

 

나폴리라는 팀이 엄청난 기세로

세리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지금

조지아 윙어 흐비차도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동료라는 건 이제 다들 잘 알지만

김민재보다 황인범과 먼저 호흡을 맞춘 선수라는 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루빈 카잔 시절 황인범과 흐비차

 

황인범과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굉장히 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흐비차와 같은 팀에서 뛰었다는 공통점도 가지게 되었죠.

 

 

 

황인범 선수는 흐비차의 성공가도를 보며

프리킥 차면 호날두라고 놀렸는데 월클이네... 이제

라는 댓글을 달며

과거를 회상하는 듯 했습니다.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에 의하면

흐비차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183의 큰 덩치와는 맞지 않는 수줍음을 가지고 있다네요.

 

흐비차는 레알 마드리드 팬이며

구티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꼽는다 합니다.

나폴리의 마라도나와 나폴리의 메시라 불리우는 선수가

아이러니 하네요.

 

흐비차 김민재

나폴리의 핵심 윙어였던

인시녜와 메르텐스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꿔버린

흐비차.

그리고 나폴리의 기둥이었던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완벽히 대체한

김민재.

 

나폴리가 스쿠데토를 들기 전까지

이 둘의 좋은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